(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 탐방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황리단길에서 속세의 기쁨을 누리는 '코주무'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임을 어필할 시간이 찾아온다. 그는 젊은 기운이 넘치는 황리단길에 입성하자 얼굴에 화색이 돈다. 코주무는 입구부터 자신들을 반기는 떡볶이, 쫀드기 등 황리단길 핫한 먹거리에 행복을 만끽한다. 슴슴한 절밥에 대만족했던 코드 쿤스트는 먹고 또 먹는 '먹짱'에 등극한다.
황리단길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가 폭염에 지친 코주무의 발길을 붙잡는다. 코드 쿤스트는 화려한 돌리기 기술을 펼치는 터키 아이스크림 판매원의 '밀당' 때문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는다고. 안경까지 벗으며 승부욕을 드러낸 코드 쿤스트가 터키 아이스크림의 밀당을 멈출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동체 시력' 훈련을 꾸준히 해온 '주도인'(주승+무도인) 이주승의 도전 결과도 궁금해진다.
이어 코주무가 속세 끝판왕 인형 뽑기 가게에서 도파민을 폭발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