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켓소년단' '여신강림' '태종 이방원' '슈룹'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배우 김민기가 단막극 '아름다운 우리 여름'을 선보인다.
김민기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tvN 단막극 '아름다운 우리 여름'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2부작 단막극 '아름다운 우리 여름'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여름을 보내는 열아홉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성장 드라마로,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 2024'의 세 번째 작품이다.
김민기는 극 중 나우리 역을 맡았다. 네 쌍둥이 중 셋째로 태어나 모종의 상처를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로, 자신만의 아픔과 상처를 다채로운 감정으로 나타낼 예정이다.
김민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는 "김민기가 굵직한 작품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은 것은 물론, 신인 창작지원 사업으로 신선한 작품을 선보이는 CJ ENM의 드라마 프로젝트에도 함께하게 되며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 라이징 배우로서의 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나우리 역을 맡은 김민기가 선보일 폭넓은 감정선과 탄탄한 연기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우리 여름' 1회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2회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