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청소광 브라이언' 브라이언이 전원주택의 현실을 듣고 당황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코미디언 부부 1호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집을 찾았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전원주택에 브라이언이 "평택에 집을 짓고 있다"라며 전원주택 이사를 앞둔 걱정을 털어놨다. 벌레 관리를 걱정하는 브라이언의 고백에 팽현숙이 "벌레는 내 친구다"라고 외치며 "마당이 있어서 거미와 지렁이는 기본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최양락은 "평택에 공사를 중단하고, 고민을 좀 해봐"라며 "파리, 모기는 귀여운 예고편이고, 쥐와 뱀, 박쥐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MBC '청소광 브라이언'은 브라이언이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를 찾아가 청소를 도와주는 신개념 청소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