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준이 유통기한 지난 빵을 태연하게 먹어 경악을 자아냈다.
7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신시모도로 낭만 캠핑 여행을 떠났다.
이날 딘딘은 이준이 집에서부터 챙겨온 피낭시에를 발견했다. 이준은 "이거 유통기한 지났는데 괜찮다"라며 피낭시에를 한 입 베어 물었다. 멤버들이 경악하자 이준은 태연하게 "괜찮다. 저 어제도 6개 먹고 잤다"며 마저 피낭시에를 먹었다.
유통기한을 확인한 멤버들이 "유통기한이 15일이 지났는데"라고 하자 김종민은 "빵은 (지나서 먹으면) 안 된다"며 먹던 피낭시에를 뱉었다. 이어 멤버들이 "맛이 이상하다. 변했다", "식감이 이상하긴 하다", "쉰 맛이 난다"고 해도 이준은 "맛있다니까. 안 변했다", "원래 그런 식감이다", "기분 탓이다"라고 꿋꿋하게 받아쳐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