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송지효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수유동 삼 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세 사람을 필두로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캐치 캐시' 챌린지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스로 꾸며졌다. 수유동 곳곳에 숨겨진 행운의 'R스티커'를 찾아 선물 교환권을 획득해야 했다. 행운이 숨겨진 위치를 짧은 힌트 영상을 통해 추리해야 하므로 과거 수유동에 거주했던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세 사람의 활약이 특히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선물 교환권을 획득한 멤버는 어린 시절 자신이 꿈꿨던 선물을 가질 기회가 주어진다는데 실제로 각 멤버들이 어린 시절 받고 싶었던 아이템으로 준비돼 과연 어떤 선물을 받고팠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레이스 도중 송지효의 충격적인 학창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과거 송지효는 강제로 구레나룻이 잘려 중학교 졸업사진이 쇼트커트로 남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