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동료 배우 장재호와 결혼한 공민정이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고 했다.
7일 공민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 받았습니다"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민정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 한분 한분 마음에 새기며 잘 살게요, 진심이란 마음에 대해 늘 귀하게 생각해 왔는데 그런 진심을 넘치도록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라며 "고맙습니다"라고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희의 진심이 정성껏 닿을 수 있게 식을 준비해 주신 웨딩관계자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마법 같은 시간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민정과 장재호는 6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