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박투어3' 유세윤이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K·star AXN '니돈내산 독박투어3' 3회에서는 유럽 여행을 떠난 '독박즈'가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품은 '야경 맛집' 숙소에서 불타는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이스탄불의 핫한 먹거리인 고등어 케밥을 맛본 뒤, 장동민이 예약한 튀르키예 셋째 날 숙소로 향한다. 장동민은 모두가 "숙소 자랑 좀 해보라"고 하자 "오늘 예약한 숙소는 무려 펜트하우스"라고 호기롭게 밝힌다. 하지만 김대희는 "팬티라고?"라는 반응으로 모두의 실소를 자아내고, '독박즈'는 "이번에도 실성급 숙소 같은 거 아냐?"라고 앞서 김대희가 '7성급' 숙소라고 속였던 '실성급' 숙소 사건을 떠올려 웃음을 안긴다.
'독박즈'는 숙소에 도착하지만, 평범한 외관에 "혹시 옥탑방 아니야? 별로 안 좋아 보인다"며 "장동민 가만 안 둬!"라고 불만을 터뜨린다. 그런데 막상 들어간 숙소 내부는 운동장급으로 넓은 데다, 무려 아시아와 유럽뷰를 동시에 품은 역대급 '뷰맛집'이라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이에 홍인규는 "의심해서 죄송하다"며 빠른 태세 전환을 보인다.
이후 이들은 방 배정 게임을 끝내고 '알코올 파티'를 연다. 김준호는 튀르키예 전통주인 '라크'를 권하고, 실감 나는 시식 평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그는 새벽 4시까지 술자리를 이어가 강철 불사조 체력을 과시한다.
반면 유세윤은 일찍 취침에 든다.
'독박투어3'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