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이 고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7일 강재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의 종착역은 신림도 아니고 신도림도 아니고 깡총이 트림이다"라며 "육아 동지 여러분 화이팅, 우린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 새벽 3시 48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 깡총이의 등을 두드리며 트림을 유도하고 있다. 허공을 응시한 공허한 눈빛이 고된 육아를 짐작게 한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화촉을 밝혔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