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시그니처 유럽 패키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연국과 '향긋한 보랏빛 융단 프랑스 남부'를,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겸 솔로가수 이석훈이 상가와 '신사의 품격 영국 런던'을, 역사 강사 최태성이 콤마와 '스페인 클래식 명물 투어 마드리드&세고비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배우 이재황, 강은탁이 함께 한다.
강은탁은 따끈따끈한 5월 결혼 소식으로 MC진을 뒤집어 놓는다. '선배 유부남'답게 먼저 축하를 전한 이석훈은 우렁찬 박수와는 달리 AI(인공지능) 같은 축하 멘트로 "영혼이 없다"며 김신영의 질타를 받는다. 이후 강은탁은 "일 외에 여행으로 해외를 나간 경험이 없다. 그래서 발을 떼기가 겁 난다"라고 예상치 못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신영은 "여행의 혈을 뚫어주겠다"며 현란한 손동작으로 강은탁을 현혹한다.
반면 또 다른 황태자 이재황은 '장기 여행 전문가'의 경험치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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