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 조지환 부부, 월 천만원 수입에도 "돈 없어"

입력 2024.09.03 17:05수정 2024.09.03 17:04
'조혜련 동생' 조지환 부부, 월 천만원 수입에도 "돈 없어"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방송인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과 동서 박혜민의 부부 갈등이 재점화됐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찾았지만 또 다시 부부 갈등이 생겼다는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월 1000만 원 수입을 올리는 인기 부부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전보다 수입이 4배 늘었는데 돈이 없어서 고민"이라는 뜻밖의 경제적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지환은 현재 아내 박혜민에게 모든 경제권을 맡기고 있다며 "통장 잔고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돈 관리를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구했고, 박혜민은 "빚을 자기가 져놓고 딴소리하고 있다"고 맞섰다.

양세찬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티격태격하는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다 "이러다 싸우는 상황이 된다"며 걱정했다.

그런 가운데 양세형은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소비 점검에 나선 후 "일론 머스크보다 많이 쓴다"고 놀랐고, 이찬원도 "돈이 왜 새는지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또 다른 고민은 현재 거주 중인 월세 아파트에서 벗어나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지만 목돈을 모으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아파트 매매를 위한 목돈 마련 플랜부터 노후 걱정까지 덜어주는 부부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해 과연 어떤 것일지 이날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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