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손대면 핫플! 동네멋지집2' 스테이시 시은, 유튜버 허성범이 애프터 촬영 때 달라진 공간을 보고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이하 '동네멋집2')제작발표회는 3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MC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 게스트 스테이시 시은, 크래비티 형준, 허성범과 김명하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스페셜MC로 등장한 스테이시 시은은 "애프터 촬영을 했던 입장에서 촬영 들어가기 직전에 '리액션 부탁드린다'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거짓없는 리액션이었다"라며 "시즌1 보면서 유정수 대표님의 능력치를 보고 감탄했다, 기대 이상이었다, 매력적으로 공간이 다가왔다"라고 했다.
이어 또 다른 스페셜MC 허성범은 "(유정수) 대표님이 설계하신 공간에 가면 예술적이고 공간적인 감도 뛰어난데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했구나라는 게 느껴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장 뿌듯하고 뭉클해진 순간이 온다면 그것을 사용하는 분들의 인간적인 경험에서 올 것 같다"라며 "사장님이 기뻐한다든지, 지역주민이 행복해한다든지 그것을 볼 때 이 공간이 제작진과 대표님 예상대로 설계가 됐다고 생각할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동네멋집2'는 소멸하여 가는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시킬 설루션 버라이어티로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처음 방송한다. 첫 회 방송 후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