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엄태구의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3일 소속사 TEAMHOPE(팀호프)에 따르면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전날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000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됐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이다. 지난달 30일 개최 고지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엄태구의 팬미팅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른 것은 물론, 티켓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엄태구는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coex신한카드artium)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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