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수미의 '리즈'(전성기) 시절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윤시내가 깜짝 등장한 가운데 배우 김수미와의 인연이 전해졌다.
과거 두 사람이 듀엣 무대를 꾸몄다고 알려졌는데, 특히 김수미의 미모가 언급됐다. 김수미는 리즈 시절 영상을 보자마자, "저거야~ 나야~"라며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배우 김용건을 향해 "용건 오빠, 나 예쁘지?"라고 물어 웃음을 샀다.
한편 김수미는 윤시내를 극찬하기도 했다. "윤시내 같은 가수가 없어, 지금까지도 없어"라며 "미국에 마이클 잭슨이 있다면 한국에는 윤시내가 있다. 대단한 디바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