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빵집서 20만 원 쓴 MZ들에 일침 "싸가지 없다…그만 먹어"

입력 2024.09.01 18:47수정 2024.09.01 18:46
하하, 빵집서 20만 원 쓴 MZ들에 일침 "싸가지 없다…그만 먹어"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하하, 빵집서 20만 원 쓴 MZ들에 일침 "싸가지 없다…그만 먹어"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하하가 MZ 게스트들이 빵집에서 20만 원 결제했다는 사실에 일침을 날렸다.

1일 오후 18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8월 생일 멤버 유재석, 송지효, 하하를 위한 생일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오프닝에서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주현영, 김아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은 MZ 상황극을 하며 빵집에서 20만 원어치의 커피와 빵을 구입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본인 생일상을 먹지 못할 경우 밥값을 사비로 결제해야 한다'는 벌칙을 설명하자 생일자 중 한 명인 하하는 "이 기세면 한 사람 당 100만 원은 나온다"고 반응했다. 이에 유재석이 "빵집에서 20만 원 나왔다"고 전하자 하하는 "빵집에서 20만 원? 진짜 싸가지 없다", "그만 처먹어"라며 한껏 상황극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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