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탈모 전문가 한상보가 쿨하게 탈모를 고백했다.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 국민 새신랑 이상엽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참 만나고 싶었다"라며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저도 준 탈모 전문가다. (탈모 극복을 위해) 안 해본 게 없다"고 탈모 고민을 고백하며 "한상보 원장님 자체가 탈모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한상보는 "맞다. 탈모 명문가 집안"이라며 "아버님 집안에서는 남녀 가리지 않고 홀라당 넘어가는 강력한 초 슈퍼 탈모 집안이다"라고 쿨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저도 9년 전에 머리 한 판 심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