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형+동생 모두 대식가…비빔라면 15개도 모자라"

입력 2024.08.31 06:26수정 2024.08.31 06:26
오상욱 "형+동생 모두 대식가…비빔라면 15개도 모자라"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오상욱 "형+동생 모두 대식가…비빔라면 15개도 모자라"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상욱 삼 형제가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펜싱 선수 오상욱의 형, 동생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들 형제는 오상욱 못지않은 큰 키로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부모님 키 질문에 오상욱이 "아버지가 179cm, 어머니가 169cm"라고 알렸다.

삼 형제가 조개구이집에 도착했다. 조개구이 메뉴를 보고는 곧바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3인이었지만, 4인 세트를 주문했다. 평소 대식가로 알려진 오상욱은 "저랑 비슷하게 먹는다"라고 밝혔다.

조개구이에 대하구이까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됐다. 오상욱은 물론 형, 동생도 쉬지 않고 먹었다.
거침없이 입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무지개 회원들을 괴롭게 했다.

오상욱은 인터뷰에서 "(삼 형제 모두) 엄청난 대식가다. 대학 때는 엄마가 은 색깔 세숫대야를 사놓고 그랬다"라며 "비빔라면 15개를 해놔도 서로 많이 먹으려고 빨리 먹고 그랬다"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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