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이이경 보다 노홍철"…예능인 이상형 월드컵

입력 2024.08.30 18:36수정 2024.08.30 18:35
장도연 "이이경 보다 노홍철"…예능인 이상형 월드컵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장도연 "이이경 보다 노홍철"…예능인 이상형 월드컵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장도연이 '할명수'에서 진행한 예능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노홍철을 최종 선택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명수네 게스트 하우스' 장도연 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이 예능인들로 구성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먼저 장도연은 양세찬과 김종국 중 양세찬을 선택하며 알뜰한 김종국과 결혼할 시 제약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와 기안84 중 기안84를 선택하며 "기안84는 늘 예측이 안 되기 때문에 연애든 결혼이든 재밌겠다"라고 덧붙였다.

데프콘과 노홍철이 상대로 나오자 특히 박명수가 너무 어려운 대결이라며 두 사람의 장단점을 소개했다. 장도연은 고민 끝에 노홍철을 선택했다.
이어 장도연은 이이경과 주우재의 대결에 "우재 씨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동생, 이이경 씨는 '살롱드립'에 나오셨었는데 너무 매너가 좋아서 제작진분들이 다 반했다"라고 칭찬하며 이이경을 선택했다. 장도연은 "주우재 씨는 너무 완벽한데 만약 스킨십을 할 경우 뼈가 부딪힐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뼈남매'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장도연은 결승전 오른 이이경과 노홍철 중에 노홍철을 최종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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