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부부의 다정한 순간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랑하는 내 짝꿍 우리 인교진씨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차 안에서 나란히 앉아 밝게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소이현은 이어 "누군가 그러던데 내 인생에 힘든 짐보따리를 웃으면서 함께 나눠질 수 있는 사람…그런 배우자를 만나야 한다고"라며, 인교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소이현은 인교진에 대해 친구 같고, 연인 같고, 때로는 아들 같기도 하고, 아빠 같기도 하다고 한 뒤 "고마운 내 짝꿍"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게시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생일 축하드려요" 등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동싱이몽2-너는 내 운명'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