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명품 쇼핑하며 기억상실 연기

입력 2024.08.28 19:24수정 2024.08.28 19:24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명품 쇼핑하며 기억상실 연기
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 명품 쇼핑하며 기억상실 연기
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이 기억상실 연기로 모두를 속였다.

2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기억상실 후 달라진 여의주(서준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의식을 되찾은 여의주는 민경화(이승연 분)의 악행을 파헤치기 위해 기억을 잃은 척 연기하며 모두를 속였다. 여의주에 연기에 속은 용수정(엄현경 분)은 주위 사람들에게 기억이 돌아오기 전까지만이라도 여의주를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 제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의주는 재벌 3세가 된 상황을 즐기는 듯, 병원에서 돈을 펑펑 쓰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여의주는 황재림(김용림 분)에게 "카드값은 할머니가 내주실 거죠?"라며 달라진 모습으로 퇴원을 요구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