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줄리엔강 뽀뽀에 母 문화적 충격받아"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줄리엔강이 거침없는 스킨십을 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 유튜버 제이제이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출연진으로부터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줄리엔강이 "몇 분 전에? 촬영 들어오기 전에?"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뽀뽀를 하도 많이 해서 장모님한테 혼났다던데"라는 이어진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제이제이가 입을 열었다. "엄마가 (뽀뽀하는 사위를 보고) 문화적 충격을 느꼈다. 전에는 그랬는데, 요즘은 TV로 문화를 많이 접하니까 '그래도 차라리 스킨십하는 게 나은 것 같다, 사이 좋은 게 낫다'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가수 탁재훈이 "굳이 장모님 앞에서 뽀뽀하냐? 보여주기식이냐?"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