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훈남 아들 공개 "자랑스러운 아빠…배울 점 많다"

입력 2024.08.27 14:05수정 2024.08.27 14:05
표창원, 훈남 아들 공개 "자랑스러운 아빠…배울 점 많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훈남' 아들이 공개됐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의 26일 방송분 말미에는 다음 주 표창원의 출연이 예고됐다.

표창원의 절친한 친구로 배우 정은표와 변호사 손수호,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사회 심리학과 교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표창원의 아들도 깜짝 등장했다.

표창원은 "나 때문에 가족들이 늘 힘들고 어려웠다, 계속 협박 편지가 올라온다, 딸아이 혼자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릴 때 누군가 (납치하려고)'이리 좀 봐보렴' 한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등장한 아들은 아빠에 관해 묻자 "방송이라고 다 얘기할 수 없지만 자랑스러운 아빠다, 배울 점이 많은 아바다"라고 아빠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표창원은 "자랑스럽다는 말을 처음 들으니 조금 떨린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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