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김지원, 연락 못 해…유명세 이용한다고 할까 봐"

입력 2024.08.23 20:33수정 2024.08.23 20:34
대성 "김지원, 연락 못 해…유명세 이용한다고 할까 봐"
유튜브 '집대성' 화면 캡처


대성 "김지원, 연락 못 해…유명세 이용한다고 할까 봐"
유튜브 '집대성'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성이 김지원에게 선뜻 연락하지 못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23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한 가운데 빅뱅 대성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성이 과거 연기 경험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도 사실 연기하고 싶었다. 그런데 들어오는 게 없었다"라며 '왓츠 업' 작품을 함께한 배우 김지원을 언급했다.

대성은 "요즘에 막 김지원 이런 애들 난리다"라고 하더니 "사실 단체 채팅방이 아직도 있다. 드기도니, 희진 누나, 지원이 등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대성이 "그런데 지원이한테 연락 못 하겠어"라며 속내를 고백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평소 같으면 하는데, 지금 하면 지원이가 '내 유명세를 이용하는 건가?' 이렇게 생각할까 봐 (못하겠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조정석이 "그래도 연락해 봐, 번호 바뀌었을 수도 있잖아"라고 농을 던졌다. 결국 대성이 영상 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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