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태민이 '혤스클럽'에서 집에 누군가가 쓰레기를 버리고 갔던 사건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미니 5집 '이터널'(ETERNAL)로 돌아온 태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평소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는 태민의 고백에 혜리가 갑자기 눌린 승강기 버튼으로 인해 무서웠던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자 태민이 "집에 도둑 들었던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태민은 1년 전 생긴 일이라며 "없어진 게 뭔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뭔가 생겼다"라며 누군가가 집안에 쓰레기를 버리고 갔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인해 태민은 집 안과 밖에 CCTV를 설치했다고.
태민은 "집에 숨어있을까 봐 무서웠다, 공포영화 보면 침대 밑에 숨어있잖아요, 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그때는 무서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태민은 신보 발표와 함께 첫 솔로 월드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