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현숙이 미스터 강의 데이트 신청에 당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미녀 삼총사 영숙-영자-현숙과 미스터 4인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미스터 4인이 모두 사계 데이트권을 획득한 가운데, 미스터 강이 현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미스터 강은 앞서 랜덤 데이트를 위한 소지품 고르기에서 '가글'을 선택하고, 제게 확실한 표현을 해준 현숙이 고마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현숙은 미스터 강이 영자를 선택할 줄 알았다며 당황한 마음을 고백했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럼 나한테 오지! 영자님한테 가서, 호감이 없어졌는데, 데이트권을 써서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데이트해 봐야 제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