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김범수가 '아빠는 꽃중년'에서 딸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방송인 김범수가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했다.
아나운서 출신 김범수가 50세에 얻은 귀한 딸 희수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범수의 딸인 초1 희수는 친구와도 영어로 영상 통화를 하는 등,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딸 희수가 지인의 소개로 유아영어학원을 가게 됐다고 운을 떼며 "좋아하더라, 그러더니 잘하더라, 상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김범수는 "힘들게 수업료를 내지만 안 아깝다"라며 "무리해서 (학원) 근처에 살고 있다, 가랑이 찢어지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