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한예슬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한예슬은 22일 서울 서초구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열린 ‘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제작발표회에 가수 소유, 배우 겸 모델 안재현, 가수 선예, 방송인 김소영, 정미정 CMO와 함께 참석했다.
검은색 웨이브 머리에 짙은 갈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한예슬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한예슬은 환한 미소와 함께 결혼 소감에 대해 "유부클럽에 입성했다"라고 짧게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교제 사실을 직접 밝힌 후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올 상반기 혼인신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