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독박투어3' 홍인규와 유세윤이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줬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유세윤은 자신을 여행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하면서 "딱 맞는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가장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다닌다는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만큼 여러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홍인규는 "인기에 밀려서 내가 막내인 줄 아는데 유세윤이 막내다"라고 티격태격했다. 유세윤은 "동갑인데 약간은 친하지 않은 사이다, 친구이고 동기이지만 약간의 어색함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색함을 좋아한다, 내 콘텐츠는 대체로 어색함을 바탕으로 한다, 어느 정도의 어색함을 깨지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에 홍인규는 "유세윤은 신인 때부터 떠서 외제차도 사고 그때부터 자격지심이 있어서 친해지지 않았다, 이번에 둘만 일본 여행을 갈 생각이다,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독박투어'는 2023년 9월 시즌1부터 출연자가 자비로 여행 경비를 내는 콘셉트로 사랑받은 예능 프로그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오는 24일 저녁 8시 20분 채널S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