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 자산가' 김경진, 고수익 거북이 '펫테크' 공개

입력 2024.08.20 15:52수정 2024.08.20 15:53
'23억 자산가' 김경진, 고수익 거북이 '펫테크' 공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김경진이 고수익 거북이 '펫테크'를 공개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국민 거지' 캐릭터에서 23억 자산가로 거듭난 개그맨 김경진의 부동산 재테크 비법이 공개된다.

아파트 전세금으로 시작해 부동산을 네 채나 보유하고 있는 김경진이 이날 방송에서 투자가 서툰 '부동산 초보자'들을 위해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아낌없이 건넨다.

김경진은 먼저 "직접 현장을 뛰어라"라면서 실제로 자신이 관심 지역을 돌아볼 때 꼭 확인한다는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를 알려주었다. 이어 "부동산 사장님들과 친해져라"라며 "친해지면 본인이 먼저 사려고 하는 좋은 급매물을 알려준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여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현재 자신이 눈여겨 보고 있는 유망한 관심 지역을 공개하자 양세찬은 "이런 고급 정보를 술술 얘기해줘도 되는 건가"라면서 깜짝 놀랐다고 해 오늘 방송에 대한 관심을 급등시키고 있다.


한편, 부동산 이외에도 부업으로 거북이 '펫테크'를 하고 있다는 김경진의 말에 이찬원은 "거북이 재테크는 처음 듣는다"라며 어리둥절해했다. 김경진이 한 마리에 15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거북이를 키우고 있다면서 향후 계획을 밝히자 양세형은 "불법은 아니죠?"라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경진은 "멸종 위기종은 맞는데 ○○○ 없으면 불법"이라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경진이 점찍은 유망한 부동산 관심 지역과 기르는 즐거움과 함께 고수익도 올릴 수 있는 펫테크는 20일 오후 8시 30분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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