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만났다" 최여진, 7세 연상 비연예인과 연애 고백

입력 2024.08.20 09:45수정 2024.08.20 09:46
"끝사랑 만났다" 최여진, 7세 연상 비연예인과 연애 고백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7세 연상 비연예인과 연애 사실을 최초로 공개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서정희,서동주,최여진이 출연해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킨다.

6살 연하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 중인 서정희는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남자친구가 오늘 머리도 직접 땋아줬다"라며 남자친구와 닭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결혼식은 '돌싱포맨'과 같이 하고 싶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는데, 이에 서동주는 "그럼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해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애가 끊긴 적이 없다는 '연애 고수' 서동주에 대해 서정희는 "동주는 돌싱이 된 후, 한 맺힌 사람처럼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라며 딸의 연애사를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서정희, 서동주 모녀는 녹화 내내 서로에게 '모녀 전쟁'을 방불케 하는 거침없는 팩트 폭격으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어 줌바댄스 아시아 홍보대사 최여진의 신들린 줌바댄스에 더불어, 서정희는 즉석 노래 열창과 함께 발레로 단련된 다리 찢기도 선보였다. '돌싱포맨'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서동주에게 "엄마 말려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우려를 표해 웃음을 안겼다.


최여진은 "끝사랑을 만났다"라며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연애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최여진은 '키다리 아저씨'와 연애스토리를 '돌싱포맨'에서 최초 공개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고백했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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