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호산이 세 아들 얘기로 주목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박호산이 출연한 가운데 1972년생이며 큰아들이 벌써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MC 김구라가 그를 향해 "나도 결혼을 일찍 한 편인데, 나보다 '새혼'도 먼저 하시고, 대단하시네~"라면서 놀라워해 웃음을 샀다.
특히 박호산은 아들 질문에 "큰아들은 장가갔고, 둘째는 음악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호산은 셋째 아들에 대해 "공부를 잘한다"라고도 전했다. '영재발굴단' 출연 당시 상위 0.5% 언어 영재로 나왔다고. 아울러 "원래 아내가 극작가였는데, (셋째 낳은 후에는) 육아 서적을 썼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