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구라형 뒤늦게 내딸 돌반지 선물…몇달 가지고 다녔다고"

입력 2024.08.19 09:09수정 2024.08.19 09:09
임형준 "구라형 뒤늦게 내딸 돌반지 선물…몇달 가지고 다녔다고"
임형준 인스타그램


임형준 "구라형 뒤늦게 내딸 돌반지 선물…몇달 가지고 다녔다고"
임형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임형준이 김구라에게 딸 돌 반지를 선물 받았다.

임형준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김구라 형 만났는데 채아 돌반지라고, 만나면 주려고 4월부터 차에 갖고 다녔다며…무뚝뚝하게 보여도 은근히 세심하고 정 많은 구라 형, 채아 돌 지난지는 4개월도 넘었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한 돌 반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 임형준 모두 50대에 아빠가 된 늦깎이 딸바보 아빠다.
두 사람의 우정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임형준은 지난해 재혼과 딸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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