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겸 코미디언 최승경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최승경은 18일 인스타그램에 "20230818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한없이 제게 주시기만 하셨던 아버지...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제 식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승경이 함께 올린 영상에는 아버지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자신과 며느리 임채원, 손자의 사진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동료들과 누리꾼들은 최승경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최승경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유재석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하며 방송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했으며, 배우 임채원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