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용상 3차 시기 실수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경기 직후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을 만났다.
이날 MC 전현무는 박혜정에게 용상 3차 때의 실수에 대해 물었다.
그는 "준비 자세도 하고 해야하는데 준비 자세도 못하고 바로 하게 됐다"며 경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도 한국 신기록 경신했다"며 박혜정의 기록 경신을 축하했고, 박혜정은 "코치님과 감독님도 바로 미안하다고 하셔서 바로 풀렸다"며 덤덤하게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