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운동하기 싫을 때 이장우 생각해…동기부여" 솔직

입력 2024.08.17 00:21수정 2024.08.17 00:2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나래가 이장우를 떠올리며 운동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꾸준히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남자도 하기 힘든 '풀업'(턱걸이)을 3개나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기안84가 "너 몸 더 좋아졌다, 진짜 좋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원래 1개 하는 게 목표였고, 매달리지도 못했다"라면서 "2년 전에 1개 하는 게 꿈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전현무가 "나도 꿈이야. 여자가 하는 건 진짜 대단한 거잖아"라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박나래가 "운동 너무 하기 싫죠"라더니 "운동하기 싫을 때마다 현무 오빠와 장우를 생각해요, 특히 장우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내 동기부여"라며 "장우 생각하면 막 운동하고 싶어진다. 진짜 고마운 장우다"라고 농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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