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소녀시대 수영이 연인인 배우 정경호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진서연의 일상이 담겼다.
진서연이 연극 '클로저'를 위해 서울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더불어 진서연은 절친한 소녀시대 수영과 연락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서연은 수영에게 "요즘에 집에서 뭐 해 먹어? (정)경호가 요리 잘하지 않아?"라며 수영의 연인 정경호를 언급했다. 정경호와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수영은 "오빠(정경호)는 다 잘한다"라고 정경호의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수영은 "솔직히 제가 더 잘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난 불고기랑 닭볶음탕을 진짜 잘한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