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우식이 현지 손님과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리고, 외국인 손님에게 한식을 판매했다.
이날 한 테이블에서는 남녀 손님이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일명 '소맥'을 즐겨 놀라움을 선사했다. 소주 1병에 맥주 2병을 금방 먹어 치운 뒤 똑같이 재주문해 최우식을 놀라게 했다.
최우식이 주류 추가 주문을 받자마자 서둘러 서빙을 완료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소주랑) 맥주랑 섞어 드세요?"라고 물었다. "네"라는 대답에 그가 "혹시 이 테이블에 한국인 있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