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강기둥(37)이 9월 결혼한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강기둥은 오는 9월 교제하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강기둥은 주변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가까운 동료들, 가족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강기둥은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다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활약 중이다. 코미디부터 진중한 인물, 악역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사랑받았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 최근 '크래시'의 빌런 연기를 펼쳤으며, 영화 '핸섬가이즈'로 스크린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