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김건우, 월세살이 청산 전셋집 이사…"장하다"

입력 2024.08.16 10:50수정 2024.08.16 10:50
'더글로리' 김건우, 월세살이 청산 전셋집 이사…"장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건우가 월세살이를 청산하고 전셋집에 입성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더 글로리' 빌런 손명오 역할의 김건우가 출연한다.

이날 김건우는 드디어 월세에서 탈출해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음을 알려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 대본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이 집에서 쌓은 추억에 빠진 김건우의 모습에 '모벤져스'는 연신 "장하다"라며 대견함을 표현했다. 김건우의 인생 ‘첫 전셋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쏠린 가운데, 마침내 새 집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김건우의 이사를 기념하기 위해 탁재훈, 허경환, 김희철이 방문했다.
더 잘 되라는 의미로 미우새 형들이 각자 의미를 담아 준비한 집들이 선물을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로 눈길을 끈다.

한편 전세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공들인 김건우의 특별한 공부법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첫 전셋집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기울인 김건우가 전세 사기를 안 당하는 방법을 술술 플어 놓자, 형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귀를 쫑긋 세웠다고 한다.

18일 밤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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