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결혼' 조세호에 서운 "이젠 볼 일 없어…삐친 것 아냐"

입력 2024.08.14 10:08수정 2024.08.14 10:08
이동욱, '결혼' 조세호에 서운 "이젠 볼 일 없어…삐친 것 아냐"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동욱이 결혼 준비로 바쁜 조세호에게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00만 기념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동욱과 지석진,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조세호와 마지막으로 본 지 한 달이 넘었다고 했다. 유재석이 조세호를 언급하자 이동욱은 "방금 그 이름 오랜만에 듣는다, 조세호라는 이름을"이라며 "본 지 한 달도 넘었다"라고 했다.


유재석이 "(조세호가) 데이트하고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다)"라고 하자 이동욱은 "이제 별로 볼 일도 없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과 남창희가 박장대소하면서 "야 (조세호가) 결혼하는데 네가 왜 삐쳐"라고 하자 이동욱은 "삐친 건 아니고, 그냥 아니 아니다"라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소식을 전했으며, 오는 10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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