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19)이 입대를 예고했다.
12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 것이 왔군"이라는 글과 함께 병무청에서 받은 알림톡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알림톡이 어떤 내용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징집의 주체인 곳 병무청이 메시지의 주체라는 것과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병역 이행 관련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김민국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김성주와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학업에 매진했으며, 지난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에 진학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같은 해 연말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김성주와 함께 시상자로 등장, 폭풍 성장한 모습과 능숙한 진행으로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