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 안선영이 홈쇼핑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에는 안선영이 출연한다.
홈쇼핑 누적 판매 1조 원을 달성한 '슈퍼 CEO' 안선영이 출격한다. 데프콘은 "얼마 전 사옥도 올리지 않았냐"며 너스레로 안선영을 환영했다. 이에 안선영은 "1조원이 제 매출은 아니다, 저는 '홈쇼핑 출연 1호' 연예인이다, 한 지 20년이 넘었다"라며 "사실 홈쇼핑 매출 1조 원은 진작에 넘었다. 함께한 4개 브랜드가 상장했다"고 화려한 경력을 뽐냈다. 유인나는 "남편분이 안선영 씨를 업고 다니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은 "아내가 이렇게 능력이 있는데 남편분이 밖에서 사고(?) 안 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며 안선영을 추어올렸다. 그러자 안선영은 "사고 치면 탐정 붙인다. 명함 좀 주시라"며 너스레로 웃음을 유발했다.
12일 밤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