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11주년을 기념했다.
이민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병헌과 결혼식장에서 찍었던 웨딩 본식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11년 전, 이민정과 이병헌이 백년가약을 맺기 위해 결혼식장에서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금과 비교해서도 크게 달라진 것 없는 두 사람의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10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12월 딸 서이 양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