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모친의 생일을 축하했다.
손담비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은 엄마 생신, 그리고 나들이 늘 건강하세요, 앞으로 더 잘할게요 러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담비는 모친의 옆에서 다정하게 웃고 있다. 다른 영상에서 그는 모친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모친 옆에서 남편 이규혁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손담비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어린 시절 부모님 불화의 영향으로 결핍이 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모친은 과거 딸이 어린 시절 상처를 고백하자 오히려 뺨을 때리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는 방송에서 현재 2세를 계획 중이라며 지난해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