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가 '예능퀸'으로 다시 돌아왔다.
먼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 권유리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의 출연진 유재석, 김동현, 덱스와 물 흐르듯 매끄러운 티키타카는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으로 폭소를 불러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특히 7일 오픈된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1~3화에서는 100명의 유봇(유재석 AI 로봇), 종이의 집, 폐리조트 버티기 미션이 그려진 가운데, 더욱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쳤다.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흥과 리액션, 팀을 리드하는 면면을 보이며 강력해진 프로그램의 스케일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권유리는 지난해 tvN '장사천재 백사장'과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를 통해 예능 대세로 주목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권유리는 지난 7월 영화 '핸섬가이즈' 무대인사 MC로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 관객들을 찾는가 하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약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될 열일 행보에 기대감을 높인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