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김무열 등장…출구 없는 인간들의 싸움 본격 시작

입력 2024.08.07 09:33수정 2024.08.07 09:33
'노 웨이 아웃' 김무열 등장…출구 없는 인간들의 싸움 본격 시작
사진=디즈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3, 4화의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이후빈 이하 '노웨이아웃'은이 7일 3, 4화 공개를 앞두고 스틸과 함께 3개의 시청 포인트를 소개했다.

'노웨이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첫 번째 시청 포인트는 흉악범 김국호의 법정 대리인을 자처한 변호사 이상봉(김무열 분)의 등장이다. 이상봉은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하위 1%로 변호사로, 그가 어떻게 김국호의 법정 대리인을 자처하게 되었는지까지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번째 시청 포인트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카리스마의 소유자 안명자(염정아 분)의 양면성이다. 정치생명에 위기를 맞은 안명자는 호산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김국호를 이용,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며 새로운 시청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안명자의 정치적인 욕망이 대국민 살인청부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 시청 포인트는 모든 사건의 중심인 김국호와 그를 두고 각자 다른 검은 속내를 가진 이상봉과 안명자의 만남이다.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모인 3인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노 웨이 아웃'은 4화에서 김국호, 이상봉, 안명자의 대면을 통해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암시, 매화 점점 커지는 스케일을 예고하며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노 웨이 아웃'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회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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