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승현의 아내인 장정윤 방송작가가 출산했다.
장정윤 작가는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예정일이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다"라며 "저도 아이도 건강해요"라고 알렸다.
그는 이어 "초음파에서도 미모 뽐내던 용복이는 실물도 예쁘네요"라며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유튜브 '김승현가족' 채널을 통해 아이의 성별은 딸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지난 2020년 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N '알토란을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앞서 채널A '위대한 탄생'을 통해 세 번째 시험관아기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