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현영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시부모님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현영이 배우 박탐희와 가수 신지, 나태주를 초대했다.
현영은 소개팅 대타 자리에서 만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운동을 좋아하는 공통점과 유쾌하고 고민 없는 만남에 1년의 열애 끝에 2012년 결혼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결혼 후, 남편의 선산을 방문, 묘비에 적힌 집안 어른들 정보를 확인하고 놀랐다고. 현영은 "온 집안 식구가 서울대다, 남편은 외국대학을 나왔는데, 시부모님이 서울대 CC다, 결혼 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현영은 명절이 되면 볼링 등을 함께하며 밝은 분위기의 친정과 다른 시댁 분위기에 처음에는 시댁 제사를 파티처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