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진성·박군과 한솥밥

입력 2024.08.05 13:51수정 2024.08.05 13:51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진성·박군과 한솥밥
안성훈(토탈셋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안성훈이 토탈셋 사단에 합류한다.

소속사 토탈셋은 5일 "'미스터트롯2'에서 폭발력인 재능과 가창력,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안성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성훈이 많은 활동을 통해 보다 더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성훈은 지난 2012년 '오래오래'로 데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으나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했고 이후 3년 만에 '미스터트롯2'에 재도전해 진의 자리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토탈셋에는 최근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진성과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이 소속돼 있다. 안성훈의 합류로 한혜진, 홍자, 정다경, 오유진, 이수연으로 이어지는 여성 트로트가수 라인에 더해 더욱 탄탄해진 남성 트로트가수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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