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10년 만난 여친과 자녀 계획 "딸 내 얼굴 닮을까 무서워"

입력 2024.08.03 20:59수정 2024.08.03 21:00
곽준빈, 10년 만난 여친과 자녀 계획 "딸 내 얼굴 닮을까 무서워"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방송화면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곽준빈이 일본에서 만난 렌털 여자친구와 자식 계획을 세웠다.

3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일본에서 렌털 가족을 만났다.

이날 곽준빈은 일본의 한 카페에서 10년 교제한 약혼녀로 설정된 렌털 여자친구를 만났다. 여자친구를 만난 곽준빈은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여자친구의 설정에 "나도 아이들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분명 좋은 아빠가 될 거야"라고 답했다.

곽준빈은 여자친구에게 "아이를 몇 명 가지고 싶냐"고 물었고, 렌털 여자친구는 "세 명"이라고 답했다.
곽준빈은 "딸이 내 얼굴을 닮을까 무섭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렌털 여자친구는 "왜? 엄청 귀여울 거야"고 자연스럽게 받아쳤다. 곽준빈이 "감동이야"라며 여자친구의 말에 감사함을 표하자 렌털 여자친구는 곽준빈을 가리키며 "좋아하니까"라고 덧붙여 곽준빈을 한 번 더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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