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준과 개그맨 조세호가 '1박2일'에 활기를 불어넣을까.
두 사람은 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2TV 1박2일 시즌4를 촬영 중이다.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 후임이다. 첫 녹화임에도 남다른 적응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멤버들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6인 체제로 재정비한다. 그룹 '코요태' 김종민은 시즌1(2007)부터 17년째 활약 중이다. 처음으로 맏형으로서 중심을 잡는다. 개그맨 문세윤과 래퍼 딘딘, 배우 유선호와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이정규 PD도 하차한 상태다. 이 PD와 공동 연출한 주종현 PD가 메인으로 나선다. 파리올림픽으로 인해 2주간 결방, 18일 오후 6시1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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